등산

포항 내연산(2021.05.22)

케빈☆ 2021. 11. 2. 20:21

 

#100대명산 마흔다섯번째이야기 #내연산 #연산폭포 #이불속은위험해 #혼자놀기의달인
경상도쪽 여항을 게을리 했던지라 5월은 경상도쪽 여행을 계속하게됩니다.
오늘은 경북 포항의 내연산에 다녀왔습니다.
수요일 부처님 오신날의 여독이 풀리기 전이라 비교적 쉬운산을 선택합니다.
내연산은 청계산 수준의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 크기는.청계산과 비할바가 아닙니다.
내연산 아래의 계속의 수량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내연산은 종남산이라 불리다가, 신라 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정하였다고합니다.
지난 주말의 때이른 초 장맛비로 계곡의 수량이 풍부합니다.
내연산의 상징 연산폭포는 그 웅장함을 지난 비의 힘을 빌어 풍모를 자랑하기에 충분합니다.
출렁다리를 하나 건너 좌측에 갑자기 나타나는 연산폭포는 그 웅장함을 보는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하늘은 구름한점 없이 맑고, 덥지 않은 날씨였지만 가파른 등반으로 땀을 흠뻑적신 케빈에게는 계곡속에 풍덩빠져 즐기기에 충분한 조건이었습니다.
포항에 계신분들은 여름에 계곡을 즐기기에 풍족한 환경을 가지심이 부럽네요.
감사한 하루를 또 보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