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명산 쉰다섯번째이야기 #명지산 #명지폭포
1일2산 연인산을 거쳐 오후에는 명지산에 왔습니다. 산 초입의 명지계곡은 늦여름 물놀이장소로 주차 할데가 없을 정도네요.
명지산 초입은 임도길과 평평한 숲길이 약간은 방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명지계곡을 따라 5키로미터 쉬엄쉬엄 올라갑니다. 아뿔사, 5키로 지점 부터는 경사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지리산 백무동 한신계곡 경사보다 심한것 같네요. 오늘 호기로 1일2산을 감행하고 혹독한 대가를 치르네요.
집에 돌아와 페북에 글 한줄 올릴 힘이 없습니다. 내일 써야겠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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